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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전쟁' 떠도는 눈, 사회적 이슈 몸캠피싱의 적나라한 단면 녹여낸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8-14 00:00


오는 8월 27일(목) 공개되는 19금(禁) IPTV&케이블 VOD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제작 (주)베르디미디어)이 몸캠피싱의 적나라한 단면을 녹여낸 드라마를 선보인다.

최근 사회적 이슈를 낳으며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몸캠피싱을 소재로 삼은 '떠도는 눈'(극본 백성욱, 연출 김동욱)은 뒤바뀐 휴대폰으로 녹화한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이 유출되면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그린 작품.

극 중 부부인 창우(조연우 분), 은주(김혜나 분)가 기념일을 맞아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몸캠피싱 전문가 불여우84(신현탁 분)가 입수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부부의 잔혹사를 담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창우, 은주 부부는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초반의 모습과는 달리 재갈이 물리고 결박을 당하거나 목이 졸리는 등 처참한 몰골을 하고 있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으로 두 사람을 협박하며 은주의 몸을 탐하려는 불여우84의 파렴치한 행동은 보는 이들마저 분노케 만들고 있다.

따라서 덫에 빠진 창우, 은주 부부가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뒷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인물인 보스(박정학 분)의 의외의 활약상이 더해져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이처럼 '떠도는 눈'은 19금(禁) 콘텐츠의 특점을 살린 과감한 노출과 리얼리티를 높인 묘사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나아가 현실을 반영한 스토리와 리얼한 영상은 비주얼의 즐거움, 그 이상을 느끼게 할 것을 예고해 공개를 목전에 둔 '떠도는 눈'과 '여자전쟁' 전체 에피소드를 향한 관심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또한 조연우(창우 역), 김혜나(은주 역), 신현탁(불여우84 역), 박정학(보스 역)의 쫄깃한 열연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동시에 생동감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IPTV&케이블 VOD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은 드라마 '쩐의 전쟁', '대물', '야왕'의 원작가인 박인권화백의 19금(禁) 콘텐츠들이 제공될 'IPTV 박인권화백 전용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떠도는 눈', '이사온 남자', '비열한 거래', '여자의 이유', '도기의 난', '봉천동 혈투'까지 총 6개의 옴니버스 에피소드가 드라마화 됐으며 현재 모든 에피소드 촬영이 끝난 상태. 오는 8월 27일(목) KT올레,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케이블 VOD 서비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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