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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강희, '화려한 유혹' 여주인공 "최종 조율중"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8-12 10:46


최강희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배우 최강희가 MBC 새 월화극 '화려한 유혹' 여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전망이다.

1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최강희가 '화려한 유혹' 여주인공 신은수 역으로 출연이 유력하다. 현재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은수는 홀로 남편이 남긴 부채를 갚으며 옥탑방에 살아가는 워킹맘. 일찌감치 삶의 고난을 겪은 탓에 지극히 현실적인 가치관을 지녔으나, 우연히 삶이 삶이 역전한 고교 동창을 만나면서 예상치 못한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당초 '그들의 성채'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화려한 유혹'은 새 엄마와 딸이 되는 여고 동창생의 파란 많은 삶을 중심으로 그녀들이 사랑했던 남자와 그녀들 가족들의 갈등과 상처, 희생, 야욕 등을 그리는 50부작 현대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냉혹한 암투와 눈물겨운 가족애를 보여주겠다는 기획의도다.

'메이퀸' '황금 무지개'를 집필한 손영목 작가가 극본을 쓰고 '7급 공무원' '마마'를 연출한 김상협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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