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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사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신한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중인 이루가 이번엔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도네시아에서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이루는 그 동안 현지에서 활동을 하며 국산품 애용에 앞장서 현지인들에게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한국음식문화재단과 함께 한식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는 등 민간외교에도 힘써왔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양국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제주 관광 홍보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이루는 2박 3일간의 프로모션을 활동을 펼치고 13일 귀국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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