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벤 애플렉, 이혼·불륜설에도 결혼반지 착용…재결합 원하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8-11 14:01 | 최종수정 2015-08-11 14:02


벤 애플렉 <사진=TOPIC/Splash News>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43)이 제니퍼 가너(43)와 이혼 후에도 결혼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벤 애플랙이 여전히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고 거리를 걷는 모습을 포착했다.

벤 애플렉은 지난 6월, 제니퍼 가너와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했다.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였던 두 사람의 이혼 배경에는 유모 크리스틴 우즈니앙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관심을 모았다. 벤 애플렉이 아이들의 유모인 크리스틴 우즈니앙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것.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벤 애플렉은 즉각 불륜설에 대해 반박했지만, 크리스틴 우즈니앙 측은 "교제한 것이 사실이며, 최근 임신도 했다. 그와 가정을 꾸리고 싶어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한편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2003년 영화 '데어데블'을 찍으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0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바이올렛, 세라피나, 사무엘 삼남매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