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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 작곡가 이민숙이 단장을 맡고 있는 '노래친구들'이 어린이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MBC 창작동요제 심사위원등 30년 이상 어린이 프로그램을 맡아 수많은 프로그램과 공연 기획 및 제작, 음반제작, 뮤지컬 연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이민숙 단장은 "학습이 아니라 음악을 듣고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아이가 스스로 즐길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한다. 그는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표정을 연출해 대형무대에 노래친구들이 공연하는 것을 보면 '아이들은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며 "아이들은 어떻게 누가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지기에 '노래친구들'은 어디서나 놀랄만한 무대 연출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노래친구들'은 오는 14일 MBC 생방송 '2015 평화콘서트 8천만 통일의 노래' 공연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합창단원 모집에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오디션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노래친구들.com / 02)2631-1077.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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