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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의 '음오아예' 세로라이브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독특한 세로 화면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마마무가 시도한 '세로라이브'는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영상 기반 어플리케이션의 '세로 보기' 형태를 반영한 영상으로, 최근 몬캐스트의 새로운 음악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마마무의 '음오아예' 세로라이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마무 팬 됐다" "멤버 전원이 다 노래, 랩 잘하는 듯" "같이 노래방가면 이런 느낌일까" "보기만 해도 내가 다 흥겹다" 등 남녀를 불문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마마무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음오아예'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올 여름 걸그룹 대전의 복병으로 단숨에 대세의 반열에 오르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활동을 마무리한 후에도 '음오아예'는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하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23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1st 무파티(MOO Party)'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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