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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테너로 불리우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Luciano Pavarotti), 플라시도 도밍고 (Placido Domingo), 호세 카레라스 (Jose Carreras)와 세계적인 지휘자인 주빈 메타(Zubin Mehta)를 한자리에 모은 1990년 로마 월드컵 공연 실황을 담은 화제의 앨범 '쓰리 테너 인 콘서트: 1990년 로마월드컵공연 25주년 기념'이 25주년을 기념하여 7일 재발매된다.
앨범 '쓰리 테너 인 콘서트: 1990년 로마월드컵공연 25주년 기념'에는 오페라 '아를르의 여인'의 '페데리코의 탄식', '미소의 나라'의 '그대는 나의 모든 것',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의 우리에게 친숙하고 유명한 아리아는 물론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캣츠'에 삽입된 아름다운 음악들이 담겨져 있어 이 곡들을 세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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