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영자가 "최근 10년 동안 코디 없이 직접 의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 MC들의 영수증으로 최근 소비 형태를 파악해보는 '영수증 토크' 코너와 시트콤을 보고 소비 생활을 분석하는 코너로 구성된다.
이영자는 "최근 10년 동안은 코디 없이 직접 의상을 준비했다"며, "직수입한 해외 잡지를 보면서 안목을 길렀는데, 방송 경력 25년 동안 경험한 다양한 쇼핑 노하우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그녀는 "'패션은 사라져도 스타일은 영원하다'는 샤넬의 명언이 있는데 최근에서야 제 스타일을 찾은거 같다"라며, "결혼을 안 한 저는 쇼핑이 자식이예요. 때로는 쇼핑을 통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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