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목이 '용팔이'에서 신스틸러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용팔이가 현장에 흘리고 간 메스를 발견하여 행방을 쫓던 이형사는 이과장(정웅인 분)으로부터 고철로 폐기시킨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에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집요한 모습을 보였다.
유승목은 조폭들을 소탕하겠다는 일념 하에 그들을 도와주는 용팔이의 정체를 궁금해하며 집요하게 추적하는 모습으로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뿐만 아니라 조폭들과 함께 있는 용팔이를 목격할 때마다 "어~용팔아!"라고 우렁차고 맛깔나게 불러 유행어 탄생 예감을 점찍었다.
유승목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 충무로에서는 이미 소문난 배우로 올해는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통해 배우 유승목을 대중에게 더욱 많이 알리는 해가 될 거 같다. 작품마다 캐릭터 색깔이 뚜렷한 배우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승목은 매 작품마다 시선을 강탈하는 신스틸러로 활약을 펼치며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까지 강세를 보이는 등 자신이 필모그래피를 단단히 다지며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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