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김고은 손석희
이날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회색 정장을 입고 온 김고은에 손석희 앵커는 "늘 저희 회사에서 만나는 다른 여직원들처럼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고은은 "감사하다. 뉴스가 아니면 좀 더 스타일을 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배우 이병헌, 전도연과 함께 출연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 대해 "쟁쟁한 선배들과 호흡을 맞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제2의 김혜수, 전도연'이라는 호칭에 대해서는 난감한 듯 웃어보이며 "둘 다 좋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고은이 출연하는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영화다.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준호(2PM)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3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