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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 아내 챙기기 '애처가 인증'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8-06 11:38


베네딕트 컴버배치-소피 헌터 <사진=TOPIC/Splash News>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영국 런던의 바비칸 센터에서 열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극 '햄릿'의 첫 공연 날 공연장을 찾은 아내 소피 헌터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공연을 끝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공연장을 떠나면서 아내 소피 헌터를 자상하게 챙겼다. 아내를 먼저 차에 태우고 난 뒤 탑승한 그는 차 안에서도 아내에게 어깨동무하고 손을 꼭 잡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나눴다. 소피 헌터도 입가에 계속 미소를 띄우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소피 헌터 <사진=TOPIC/Splash News>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지난 2009년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영국 와이트 섬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올해 6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영국 BBC 드라마 '셜록'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노예 12년', '호빗' 시리즈, '이미테이션 게임'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연극 '햄릿' 무대에 오르는 그는 11월부터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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