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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 짝사랑' 김영희, "임우일 아니면 못 만나겠다" 고백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8-06 13:42 | 최종수정 2015-08-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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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김영희 임우일


'라디오쇼' 김영희 임우일

개그우면 김영희가 개그맨 임우일을 여전히 짝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박명수의 라디오 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코너에 개그우먼 안영미, 김영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영희는 "안영미 씨는 공개연애 경험이 있는데 나는 공개짝사랑을 했다. 임우일 오빠"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DJ 박명수는 "그렇게 실명을 언급해도 되나"라며 화들짝 놀랐다.

이에 김영희는 "임우일 오빠 많이 해먹었다. 나 때문에 방송도 많이 나가고 그랬다"며 "아직도 나를 여자로 안 본다고 하더라. 나는 근데 임우일이 아니면 못 만나겠더라. 그 오빠는 완전체"라고 사심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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