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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무더운 여름날, 보고만 있어도 상쾌해지는 파릇파릇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어 '두번째 스무살'을 이끌어 갈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캠퍼스 잔디밭에 함께 누워 있는 단체 포스터도 공개됐다. 단체 포스터에서는 '다시 만난 우리들의 아름다운 스무살'이라는 문구와 최지우, 이상윤(차현석 역), 최원영(김우철 역), 손나은(오혜미 역), 김민재(김민수 역) 등 다섯 명의 배우들이 잔디밭에 누워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극중 첫사랑 관계로 등장하는 사이답게 최지우가 이상윤의 무릎을 베고 누워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또 캠퍼스 커플로 등장하는 손나은과 김민재는 서로 손을 꼭 잡고 벌써부터 알콩달콩한 CC케미를 뽐냈다.
제작진은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답게 푸른 잔디밭에 누워 이색적인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다섯 명의 배우들이 서로의 무릎을 베고 누워서 촬영했는데 다들 진짜 대학 캠퍼스 잔디밭에 소풍 온 것 같다며 즐겁게 촬영했다. 포스터뿐 아니라 실제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배우들의 합이 무척 좋고, 다들 스무살 청춘이라는 컨셉처럼 파릇파릇하고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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