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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화정 "김영철, 평소 뉴요커 같은 생활"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8-03 13:22 | 최종수정 2015-08-03 13:2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반전' 사생활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요즘 방송 트렌드 상, 결혼을 하든지 애가 있든지 혼자 살든지 해야겠더라"며,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함께 살던 친누나를 고향으로 내려 보냈다"고 밝히며 실제로 그 후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공개된 그의 냉장고 속에는 평소 김영철의 이미지와는 반대로 화이트 와인, 치즈 등 재료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냉장고를 살피던 MC 김성주, 정형돈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함께 출연한 절친 최화정이 "평소 김영철은 뉴요커와 같은 생활을 한다"고 증언, "자막만 없으면 외국영화"라고 김영철 의외의 사생활을 폭로하기도 했다.

3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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