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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전 아나, 여울 엔터와 전속계약...예능에 배우까지 영역 넓힌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5-08-03 09:43


사진제공=여울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여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시동을 건다.

3일 여울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아영와 최근 세부적인 조율을 마치고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미국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인 신아영은 그동안 tvN '고교10대천왕'. '더 지니어스 : 블랙가넷'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에서 우월한 미모에 깔끔한 진행 능력, 남다른 매력과 끼를 발산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윤영철 여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신아영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실력있는 진행자와 배우로서 다양한 활약을 할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아영은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방송에 입문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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