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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황정민-정만식-장윤주, 극강의 추리 레이스 도전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8-01 17:48


사진제공=SBS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영화 '베테랑'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과 정만식, 모델 장윤주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추리 레이스에 도전한다.

'런닝맨' 멤버들이 의문의 사건으로 기억을 잃어렸다는 설정에 시작한 이번 레이스는 게스트들의 고군분투로 박진감 넘치는 한편의 추격극이 완성됐다.

특히 스크린에서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는 정만식의 활약이 눈부셨다.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은 모두 던져버리고 유아용 자전거에 앉아 분노의 질주를 펼쳤다. 또한 물 웅덩이에 연이어 빠지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보여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해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런닝맨' 첫 출연인 장윤주 또한 남자 멤버들에게 뒤지지 않고 미션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기억을 찾기 위해 온몸을 불사른 정만식과 장윤주의 추리 레이스는 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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