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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장윤주
이어 유희열은 "가수 이적이 축가를 불렀는데 축가로 메들리를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콘서트 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남편이 운영하는 작업실에서 촬영을 하며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힌 장윤주는 "털도 많고 키도 크고 영어도 잘 하고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고백했다.
장윤주는 짧은 연애 기간을 끝내고 결혼하게 된 이유를 묻자 "이별 없는 만남을 하고 싶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장윤주는 결혼해서 뭐가 가장 행복하냐는 유희열의 질문에는 "방송에서 말 할 수가 없다"며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장윤주는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어 편안하다"고 수습했다.
한편 장윤주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31일 밤 12시1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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