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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네이버가 스타캐스트 및 스포츠 생중계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스타들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글로벌 셀러브리티 개인 방송 어플리케이션 'V'를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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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타임'인 매일 오후 10시-12시(한국시간 기준)에는 스타들의 실시간 방송이 집중적으로 글로벌 생중계된다. 실제로 오는 8월 1일 밤 10시부터는 위너VS아이콘 게임 대결 생중계가 시작되며, 8월 4일 밤 11시에는 GD&TOP의 컴백 라이브가, 8월 7일 밤 10시에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태국 공연 실황이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스페셜 라이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향후 V의 생중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Upcoming'탭을 확인하는 것도 좋다.
V의 가장 큰 매력은 스타가 예고없이 깜짝 방송을 열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타들은 스케줄 이동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도 잠깐 방송을 오픈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 공연 등 큰 이벤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스페셜 라이브', 요리, 뷰티, 교육,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가 만들어가는 콘텐츠인 '앱 라이브'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 내 스타의 진짜 일상을 만날 수 있는 '스폿 라이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스타의 V계정을 팔로잉해 알림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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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에는 팬의 활동 지수를 바탕으로 스타와 팬의 케미지수를 보여주는 '케미비트' 기능도 있다. 팬들은 스타의 계정을 팔로잉하고 다양한 모습이 담긴 방송을 보며 스타와의 케미비트를 높여갈 수 있다. 팬들은 스타와의 케미비트가 높아질수록 스타가 주관하는 이벤트에서 당첨될 확률이 높아지며, 케미비트가 높은 이용자는 방송 중에 스타가 내 이름을 불러주는 짜릿한 경험도 맛볼 수 있다. 추후에는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한편 31일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V는 오는 8월 중순 iOS 버전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8월 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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