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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성욕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했다.
'성욕'과 '무성욕' 커플의 사이는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점점 깊어졌다. 1부 코너 '너의 곡소리가 들려'가 진행되던 중 허지웅의 말을 듣던 서인영은 "마음을 잘 못 주실 것 같다. 약간 벽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부 '너의 톡소리가 들려'에서는 서인영의 말을 들은 허지웅이 "사람이 좀 벽이 있네"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막상 감정싸움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도 오히려 두 사람은 편안하게 서로를 들었다놨다하면서 미묘한 눈빛 교환을 했다.
방송은 31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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