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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2부 축가 부른다 "'메리 미'로 사랑 전달"

기사입력 2015-07-27 16:39 | 최종수정 2015-07-27 16:42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가수 양파가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 2부 축가를 맡는다.

27일 양파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오늘 열리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서 양파가 2부 축가로 '메리 미(Marry Me)'를 부른다. 신랑·신부 양쪽 모두에게서 부탁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양파 외에도 박진영, 더원, 포맨 신용재 역시 축가 무대에 서는 것으로 알려져 시선이 쏠렸다.

앞서 지난 2월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5월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2월부터 서로에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외부에는 비공개로 치러진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식을 마친 뒤 국내 한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신접살림은 배용준이 살고 있는 서울 성북구 자택에 꾸린다. <스포츠조선닷컴>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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