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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곤약다이어트 화제…2주만에 6kg 감량 "아침마다 쾌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23 23:59



이국주 곤약다이어트

이국주 곤약다이어트

개그우먼 이국주가 '곤약 다이어트'로 6kg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홍석천 이국주 지민 주헌이 출연해 '만찢(만화를 찢고 나온) 남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최근 6kg을 감량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혈액순환이 안 돼 안 먹어도 몸이 부어서 '이러다 몸무게가 세자리 되겠다'고 걱정했다. 그래서 곤약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곤약 다이어트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자 그는 "(곤약 다이어트를 하면) 쾌변을 볼 수 있다. 시원하다. 다음날 아침 '와우!' 하게 된다. 요요도 없다. 빠진 6kg은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빠진 몸무게에 대해 홍석천이 관심을 보이자 그는 "(내게 6kg 감량은) 남들에게 각질제거 한 수준 정도다"고 설명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국내 개그우먼 중 가장 '헤비급'이라는 이국주는 "5년 안에 20kg 정도 뺄 것이다. 그거 빼도 데뷔 때 몸무게다. 그때도 큰 걸로 뽑혔다. 그땐 비호감이라 방송에서 날 안 썼는데 따지고 보면 지금이 더 쪘다"고 고백했다.

한편 '세계인의 쾌변 비법' 1위로 꼽힌 '곤약'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실제 변비약의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는 곤약은 수분과 식이섬유 '글루코만난'이 풍부하고 100g에 10kcal에 불과해 칼로리도 매우 낮다. 또한 뱃속에서 30배 가량 커지기 때문에 포만감을 줘 장을 채워준다. 부피가 커지면서 장이 차면 장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쾌변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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