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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한·중 문화교류상'수상…新한류 아이콘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7-23 08:2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홍수아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한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수아는 지난 21일 부천 노블리안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한·중 수교 23주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WTUF중국의 밤' 행사에서 '한·중 문화교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한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다.

중국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그가 지난 6월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서 '라이징 한류 스타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한류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된 것.

홍수아는 지난 2014년부터 중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영화 '원령', 드라마 '억만계승인', '온주량가인' 등에 출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멜리스'에 이어 영화 '포졸'의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국내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지난 2014년 중국 내 상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홍수아 출연의 영화 '원령'(감독 동지견)이 8월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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