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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이동욱·정려원 '풍선껌' 출연 긍정 검토 중"

기사입력 2015-07-22 14:42 | 최종수정 2015-07-22 14:50


이동욱 정려원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동욱과 정려원이 tvN 새 드라마 '풍선껌'(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22일 tvN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이동욱과 정려원이 '풍선껌'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각각 한의사, 라디오 PD 역을 제안받았다.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어른들의 동화로 알려졌다.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은 연출한 김병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MBC FM '음악도시'의 메인 작가이자 책 '그 남자 그 여자' 저자로 유명한 이미나 작가의 첫 드라마 진출작이다.

오는 10월 방송되는 '치즈 인더 트랩'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지만, 시기는 아직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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