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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국방부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또한 비교적 최근인 지난 2013년 7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6.25 한국전쟁 UN(유엔)군 참전 및 정전 60주년 기념식- 함께 지켜온 60년 함께 나아갈 60년'행사 애국가 선창 및 지난 2014년 7월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나라사랑 음악회' 출연 등 국방 관련 행사들에 꾸준히 참여해 왔었다.
국방부는 "임형주 씨가 국내외에서 지명도가 높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유엔평화메달을 수상하는 등 청소년들의 모범이 돼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임형주는 "광복 및 분단 70주년을 맞아 국방부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또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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