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임지연이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새 안방마님이 된다.
임지연은 약 2년 5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배우 소이현의 뒤를 이어 '섹션TV 연예통신'의 여성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소이현은 태교에 힘쓰기 위해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이 영화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최근 SBS 월화극 '상류사회'에서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선보인 털털한 매력도 화제에 올랐다.
임지연은 오는 8월 2일 방송부터 터줏대감 김국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