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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윤경, 여진구 등장에 볼 발그레 "잘 생기면 오빠"

기사입력 2015-07-19 17:15 | 최종수정 2015-07-19 17:15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의 딸 조윤경 여진구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여진구의 등장에 어쩔줄 몰라했다.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여진구가 조민기의 부탁으로 윤경과의 식사에 초대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여진구는 윤경과 조민기가 향한 곱창집에 종업원으로 변장해 몰래 카메라를 펼쳤다. 윤경은 주문을 받으러 온 여진구를 알아보지 못했으나, 곧 중저음의 목소리에 여진구임을 알아챘다.

이후 윤경은 얼굴이 발그레진 채 벌떡 일어나 인사를 했다. 이에 조민기는 "딸이 여진구보다 나이가 많은데 잘생기면 다 오빠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윤경은 인터뷰에서 "마스크를 끼고 목소리도 '뭘 주문하겠어요?' 이래서 몰라봤다. 위생이 철저한 가게라고만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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