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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 곽도원과 열애 "결혼은 아직"…'라디오스타'가 맺어준 인연

기사입력 2015-07-17 23:19 | 최종수정 2015-07-17 23:59


곽도원과 열애

곽도원과 열애

배우 곽도원 측이 장소연과의 열애 사실은 인정했지만 결혼설은 부인했다.

17일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최근 배우 장소연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이라며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곽도원과 장소연이 곧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도에 집을 보러 다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소연이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마음을 받아달라고 고백했는데, 그 짝사랑 상대가 바로 곽도원이었다. 그리고 '라디오스타'에서의 고백을 계기로 곽도원과 장소연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개봉을 앞둔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에서 각각 경찰관 종구와 그의 아내 역을 맡아 부부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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