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정태호의 폭풍 구박을 받는 '최데렐라'에 등극하며 웃픈 모습을 선보인다.
정태호는 풀이 죽은 최현석의 모습에 더 탄력을 받아 된장찌개를 끓이던 최현석에게 "된장찌개에 감자를 넣으라고 했어, 안 했어?!", "감자칼 어딨어?!"라며 폭풍 구박을 이어갔고, 결국 최현석은 "우리 애들도 이런 기분이었을까?"하며 급 반성 모드에 돌입해 웃음 폭탄을 안겼다.
이에 최현석이 왜 보조 셰프로 강등된 것인지, 최현석은 계속되는 정태호의 구박을 이겨내고 허세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허세'의 대명사였던 최현석이 정태호를 만나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며 "최현석-정태호 커플의 반전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는 18일 토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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