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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측 "장소연과 결혼? 본인 확인 중"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7-17 15:2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곽도원 측이 장소연과 결혼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17일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곽도원과 장소연이 곧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도에 집을 보러 다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곽도원은 영화 '무뢰한', '타짜-신의손', '변호인', '분노의 윤리학'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의 전성시대'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 배우'로 자리 잡은 배우다.'변호인'으로 지난 해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을 비롯해 제23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등을 받았다.

장소연은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비서 민주영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짝사랑이다. 그 사람도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 내가 적극적이라 싫어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개봉을 앞둔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에서 각각 경찰관 종구와 그의 아내 역을 맡아 부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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