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배우 김현주가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안방극장 복귀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김현주는 제약회사의 기업변호사이자 경영전략본부 상무 '도해강' 역할로 아름답고 지적이고 우아한 카리스마를, 그리고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 역할로는 입사 10년차 경리부 대리로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따뜻함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극과 극의 인물을 소화해낼 김현주의 첫 1인 2역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며칠 전, 경기도 양구에서 첫 촬영을 마친 김현주는 "첫 촬영부터 예감이 정말 좋다. 시종일관 최상의 컨디션과 즐거운 기분으로 촬영에 임했다. 첫 1인 2역 연기인만큼 캐릭터 분석에 심혈을 기울여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현주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SBS 주말 특별 기획 '애인있어요'는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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