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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장서희 "늦은 결혼, 엄마에게 미안하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7-16 15:4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장서희가 윤건에게 그동안 내색할 수 없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장서희와 윤건은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 캠핑장 데이트에 나섰다. 인라 두 사람은 모닥불 앞에서 어린 시절 추억부터 늦은 결혼에 대한 생각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장서희는 윤건에게 "사실 어머니께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많이 걱정하고 계셨던 것 같다"며 늦은 결혼으로 인해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고민에 대해 말했다.

장서희의 말을 듣던 윤건은 "결혼이란 게 그런 것 같다.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이라며 공감했다. 장서희는 "엄마에게 정말 미안했는데, 지금은 건이 씨와 함께 좋은 보여드려 좋아하신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방송은 16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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