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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인 멤버다.
결국 한국 활동만 중단하고 중국 등 해외에서는 정상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갑작스러운 테이스티의 선언에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더욱이 이들은 지난달 중순 컴백을 목표로 앨범 녹음을 마친 상태였다.
중국인 멤버의 갑작스러운 한국 활동 중단 선언은 인기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들을 포함해 반복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이들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데 있다. 한국 활동이야 앞으로 못하게 막을 수 있다지만 중국에서의 활동까지는 못하게 막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테이스티와 계속 연락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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