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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집을 방문하며 또 다른 이야기의 장을 펼쳐낸 '1박 2일'의 시청률이 폭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8.7%로 일요일 저녁 6개 코너 중 1위라는 독보적 기록을 세우며 적수 없는 일요일 예능 강자임을 증명했다.
"가족 말고 누구랑 성묘 가는 게 처음"이라는 김종민의 쑥스러움이 묻어나는 말 한마디는 백 마디 말보다 많은 의미와 감동을 전했다. 그리고 멋쩍어 하는 김종민과 달리 다른 멤버들은 싹싹하고 푸근했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의 마음을 다 아는 것 같았다. 김주혁은 성묘를 하며 "종민이 잘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고, 함께 시간을 공유하고 추억을 공유한 멤버들의 따뜻한 위로는 안방극장을 휘감기에 충분했다
최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1박 2일'은 때로는 느리게 감성을 자극하고, 때로는 큰 재미를 안기는 방송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친구를 넘어서 진정한 벗으로 거듭나고 있는 멤버들의 가슴 따뜻한 발걸음이 큰 재미와 함께 코끝 찡한 감동까지 안기는 '국민 예능'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것.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는 '진정한 벗'. '1박 2일'은 이런 여섯 명의 멤버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더 큰 재미를 안길 것이고 더 많은 얘기를 펼쳐낼 것임에 틀림이 없다. 이에 시청자들 역시 '1박 2일'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며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 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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