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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최약체' 김영철-슬리피-돈스파이크, 기마전 한팀 '울상'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7-10 15:26


MBC '일밤-진짜사나이' <사진제공=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불꽃튀는 수중 기마전을 펼쳤다.

오는 12일 오후 6시20분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수중훈련장에서 시원한 기마전 대결을 선보인다.

멤버들의 기마전 승부욕을 자극한 것은 바로 우승 팀에게만 주어지는 수박이었다. 무더운 더위에 지친 멤버들은 눈앞에 수박이 등장하자마자 광기어린 시선들을 보냈다.

경기 전, '꾀돌이' 이규한은 강렬한 눈빛의 선전포고로 상대팀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승부욕 강하기로 유명한 샘오취리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무자비한 공격으로 상대팀을 떨게 만들었다.

한 팀이 된 김영철-슬리피-돈스파이크는 수중 기마전에서 최약팀으로 선정되며 모두의 집중공격을 받았다. 그동안 많은 훈련에서 저질 체력을 자랑했던 이들은 수중 기마전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고 한다.

이들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자신들에게 몰려드는 교육생들을 향해 "왜 우리만 공격하냐"며 울상을 지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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