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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도전자들의 화끈한 입담과 범접할 수 없는 요리실력으로 한식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식대첩3'이 이번에는 화끈한 식재료로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기상천외한 식재료 등장에 심영순, 백종원, 최현석 심사위원은 물론 도전자들의 얼굴에는 홍조가 감돌며 촬영장이 웃음으로 초토화 됐다. 특히, 복달임 심사를 마친 백종원은 "보양의 기운이 온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평소 '스태미너 음식이 필요 없다'고 자부하던 최현석 역시 심사를 가장한 식사를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돈PD는 "복달임 촬영 당시 어느 때보다 촬영장에 웃음이 많았다"며, "다소 민망한 재료들도 등장하지만, 이 요리들은 각 지역별로 오랜 전통에 따라 내려온 보양식 재료들이다. 한식의 다양성 측면에서 식재료들이 어떤 요리로 재탄생 할 지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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