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코레일이 공동 추진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은 유럽과 아시아간 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통일의 초석을 닦자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대표 사업이다. 또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담아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새로운 유라시아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7월 14일(화) 발대식으로 시작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에는 일반 국민을 포함해 정부, 경제, 문화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 약 20일 동안 아시아·유럽대륙을 열차로 이동하면서 주요 도시에서 물류, 경제협력, 문화·차세대 교류, 통일 등 분야별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와 유라시아 대륙간 연계성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한-러 수교, 한-몽골 수교 25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와 러시아, 몽골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각 분야별 교류협력의 기반을 확대하는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유라시아 친선특급 홍보사절로 위촉된 고성희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사라진 신부 윤주영으로 분해, 애절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폭넓은 감정 연기로 '감성 여왕'에 등극.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