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라스트' 이범수, 눈빛 하나로도 상대를 제압하는 위압감…카리스마 폭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7-08 23:17


JTBC 최고의 야심작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의 배우 이범수의 카리스마 3종 열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서울역에 숨겨진 지하경제를 제패한 서열 1위 곽흥삼으로 분할 이범수가 살벌한 표정 연기로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한 연기력으로 이미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이 난 이범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차원이 다른 냉혈한으로 변신한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곽흥삼 캐릭터는 적수 없는 1인자로서 그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온 인물인 만큼 그가 지하세계를 손에 거머쥐게 된 배경에도 궁금증이 더해지는 상황.

이처럼 의중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속 숨겨진 사연들은 이범수의 연기로 드라마의 감성을 풍부하게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때문에 눈빛과 표정의 미세한 변화마저 놓칠 수 없는 그의 활약을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드라마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이범수는 자신만의 색깔을 곽흥삼 캐릭터에 녹여내 말투, 손짓 하나에도 남다른 힘을 싣고 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피도 눈물도 없는 살벌함의 진수를 선보일 그의 색다른 면모들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전해 본방사수의 유혹을 높이고 있다.

한편, 조회수 6000만 건을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라스트'는 약육강식의 지하세계에서 100억을 둘러싼 남자들의 치열한 서열경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 드라마. 오랜만에 찾아오는 정통액션으로 올 여름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강타할 예정이다.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할 배우 이범수는 오는 7월 24일(금) 저녁 8시 30분에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