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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영순 "백종원 두꺼비상, 사윗감으로 딱"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7-08 13:07 | 최종수정 2015-07-08 14:18


KBS2 '해피 투게더' <사진 제공=KBS>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요리연구가 심영순이 '대세' 백종원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 '셰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식의 대모' 심영순, '중식의 아버지' 이연복, '스타 셰프' 샘 킴, '푸드멘터리의 선구자' 이욱정PD, 가수 정엽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심영순 심사위원은 올리브 '한식대첩3'에서 심시위원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백종원을 언급하며 "두꺼비처럼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생처럼 생긴 남자보다는 두꺼비상이 사윗감으로 딱이다. 그래서 나는 백종원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이 나를 안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심영순은 또 다른 동료 심사위원인 최현석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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