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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보양식 경험담이 쏟아진다.
중국에서 자라 껍질을 먹어봤다는 신동엽의 경험담은 애교 수준이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 특히 "이런 것도 먹는다니!"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의 보양식 끝판왕이 등장하며 초딩 입맛 전현무가 눈살을 잔뜩 찌푸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해 "정력에 좋다는 것은 다 먹어봤다"는 황교익의 폭탄 선언 등 여름이면 더욱 생각나는 스태미나 음식 이야기가 풍성하게 담길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하게 한다. 상상을 초월한 보양식의 정체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복날 특집으로 꾸며진 오늘 '수요미식회'에서는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다양한 보양 요리 이야기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복날 음식의 대명사 삼계탕부터 힘의 상징 장어와 고급스러운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 민어까지 여름이면 생각나는 온갖 스태미나 음식의 향연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여기에 "장어 부위 중 정력에 가장 좋은 건 꼬리?" 등 우리가 몰랐던 보양식에 관한 궁금증도 풀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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