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가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나며 화사한 웃음을 되찾았다.
하지만 그의 활약은 이제 시작일 뿐. 경영권을 놓고 최민우와 석훈(연정훈 분)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속에서 향후 수애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유약하던 변지숙을 뒤로하고 서은하의 '가면'을 쓴 그는 완벽하게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전할 전망이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망설임을 걷어낸 수애의 표정에는 당당함이 가득하다. '가면'의 애청자들이 원하는 수애의 모습이었을 것"이라며 "지난 주 석훈을 향한 반격을 시작한 수애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면' 13부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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