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초연 이후 탄탄한 작품성으로 매년 평단의 찬사를 받아온 연극 '모범생들'에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는 배우 강영석을 향한 기대가 남다르다.
강영석은 "원래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하지만 서민영의 심리상태가 변화하는 그 전환점을 관객들도 잘 느끼셨으면 해서 연구하고 주위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그러다보니 선배 배우들과도 빨리 친해질 수 있게 된 것 같고 연기도 즐겁고 진지하게 하고 있다"고 전하며 '모범생들'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강영석은 무대 위에서 발산하는 뜨거운 열정뿐만 아니라 181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여성관객들의 마음마저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안고 있는 배우 강영석을 만날 수 있는 연극 '모범생들'은 오는 8월 2일(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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