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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 김준호가 1년 만에 새 코너로 돌아온다.
'과대망상' 멤버들은 "눈을 감고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는 명상의 시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기획이 시작됐다. 각기 다른 네 명의 사람이 과대하게 명상의 상태에 빠져 자기도 모르게 절로 나오는 말들이 웃음 포인트다. 시청자분들도 저희와 함께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시청하면 더욱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방송은 5일 오후 9시 15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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