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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헬로 차이나' 27일 첫 방송…'예능+교양' 중국의 모든 것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6-27 20:24


TV조선이 야심차게 준비한 시사토크 버라이어티 <헬로 차이나>가 27일 밤12시 30분 첫방송된다.

<헬로 차이나>는 중국에 대한 방대한 양의 지식을 다룬 다큐멘터리나 교양 프로그램이 많이 제작되고 있지만,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프로그램은 없었던 것이 현실인 지금 '중국 전문 토크쇼'를 표방하며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간단한 퀴즈와 키워드를 통해 어렵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중국에 대한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MC군단은 깔끔한 진행솜씨를 자랑하는 박수홍과 TV조선 이하정 아나운서, 개그계의 뇌섹남 황현희, 하버드대 출신의 방송인 신아영, 중국 대표 방송인 손요가 출연한다.중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줄 전문가로는 KOTRA 중국 사업단의 박한진 단장과 북경대 최초의 한국인 유학생인 김만기 숙명여대 교수가 합류했다.

27일 밤12시30분에 방송될 제1부 '붉은 별, 중국이 몰려온다'는 미국을 넘어 이제는 G1의 꿈을 꾸는 14억 인구의 슈퍼차이나의 경제 성장 비밀과 앞으로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다.

중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로 우선 "중국은 더 이상 잠자는 사자가 아니라 이미 깨어난 사자다"라고 선언하며 중국을 경제대국으로 이끌고 있는 시진핑 국가 주석에 대한 평가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딸도 중국어를 배울 정도로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세계적인 현상에 대해 알아보며,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는 중국에 관한 오해도 바로 잡는다.

더불어 한국관광사업에 중국인 관광객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성과 14억 중국인의 잠재력 강한 내수시장에 대한 접근법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중국 관련 전문가들은 과거 잘 살지 못했던 시절의 중국은 더 이상 없다며 한국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라고 경고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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