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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선아가 반복되는 촬영 지연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 파장이 일고 있다.
김선아는 "아침부터 다들 '똥개훈련 제대로 하네. 검도하다 다친 곳이나 치료하러 가야겠어.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고 덧붙였다.
배우가 촬영 스케줄로 인한 불만을 SNS에 공개한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논란이 일자 '복면검사'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도 판교 근처에서 촬영지에서 다른 CF 촬영팀과 마찰이 생겨 이를 기다리다가 스케줄을 변동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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