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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김하늘 등장에 이서진 보조개 미소...꽃다발까지 '두근 두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6-27 00:02


'삼시세끼' 김하늘

'삼시세끼' 김하늘의 등장에 이서진이 환한 미소를 지었다.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 주인공으로 김하늘이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김광규, 이서진, 옥택연은 김하늘의 등장에 반가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그동안 여성 게스트들에게 다정하게 친오빠처럼 굴었던 이서진은 김하늘의 등장에 수줍어했고, 이에 나영석PD는 "왜 이렇게 낯을 가려"라고 놀렸다. 그러자 이서진은 "처음 봐서 그렇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이서진은 적극적인 자세로 돌변, 김하늘을 위해 옥순봉 가이드로 나서는 것은 물론 청보리밭으로 안내한 후, 예쁜 부케를 선사하면서 손발 오그라들게 만드는 이벤트를 펼쳐 기대감을높였다.

이 모습에 옥택연과 김광규는 박장대소하면서 눈을 떼질 못했다.

그러나 김하늘은 감자옹심이 레시피를 준비해왔다고 밝혔으나 불안불안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삼시세끼-정선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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