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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예 홍자, 결손가정 아동 위한 나눔 캠페인 참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6-22 22:51


트로트 신예 홍자가 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나섰다.

홍자는 기부 동호회 '밝은 파란 나눔단'과 함께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기부 프로그램 해피빈을 통해 결손가정 아동들의 교육비, 병원비, 수술비 등으로 쓰일 기부 캠페인을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한달 간 펼친다.

홍자는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 중 10명을 선정해 직접 케이크 기프티콘도 선물할 계획이다. 홍자는 온라인 기부 코너를 통해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모았다. 이 영상에서 홍자는 "좋은 일에 참여해 영광"이라며 "따뜻한 나눔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자는 지난 5월 초 데뷔 싱글앨범 '홍자시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대여'로 트로트 차트에서 홍진영 '산다는 건'에 이어 벅스 2위, 엠넷 15위(최고 9위) 등 선전하면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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