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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장도연, 화끈한 기습키스 "연인이라 착각"…진짜 사귀는 거 아냐?
이날 무서운 놀이기구 하나만 더 타러 가자는 제작진의 말에 유상무는 "저거 타는 순간 오늘 촬영 끝난다고 하면 타겠다"고 엄포를 놨다. 장도연 역시 "우리 키스할테니까 5시에 끝내달라"고 도발해 유상무를 폭소케했다.
유상무는 단박에 키스를 하려고 했으나, 장도연은 자연스러운 상황이 되면 하겠다며 거절했다. 이후에도 유상무는 계속해서 상황을 노렸으나, 장도연은 계속 거절했다.
유상무는 제작진에게 "(키스 장면을) 못 찍었다고? 다시 찍어야 되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부끄러운 장도연은 "10분 동안 말하지 말라. 어색하다"며 딴청을 피웠다.
이후 유상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다. 진짜 연인들의 시작단계에서 스킨십은 하고 싶은데 핑계거리를 만드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키스 할 거라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유상무는 "그 기구를 봤을 땐 100% 할 줄 알았다. 이거 촬영하면서 제일 당황했던 상황이었던 것 같다. 바로 해줄 줄 알았다. 그만큼 나는 이 상황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 연인이라 착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상무와 장도연은 21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썸앤쌈'에서도 실제로 키스를 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유상무 장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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