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아돌프 히틀러
파울라 히틀러는 지적 장애가 있었다. 그러나 아돌프 히틀러는 여동생을 지극히 돌봤다.
이후 아버지가 죽음을 맞이하자 그는 동생에게 재산을 모두 물려준 후 독일로 떠났다.
파울라는 오빠 히틀러가 자신을 다시 찾은 것을 기뻐하며, 이후 히틀러가 머물고 있는 독일로 갔다.
그러나 아돌프는 지적 장애가 있는 파울라의 존재가 자신의 정치 생활에 위협을 줄 것이라고 생각, 그녀를 독일의 한 집에 감금시켰다.
또한 '히틀러'라는 이름을 절대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이에 파울라는 수년간 감금당한 채 살게 됐다.
이후 히틀러 정권은 붕괴됐고, 파울라는 오빠의 잔혹한 면모를 모두 알게 됐다.
충격을 받은 파울라는 '히틀러'라는 성을 숨긴 채 여생을 내내 은둔 생활로 보냈다.
하지만 파울라는 죽는 날까지 오빠 아돌프 히틀러를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서프라이즈' 아돌프 히틀러
'서프라이즈' 아돌프 히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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