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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빅뱅에 완승. 이번주 지상파-케이블 음악프로서 1위 '싹쓸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6-21 16:50



엑소가 컴백 2주차 빅뱅에 완승을 거뒀다.

엑소는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러브 미 롸잇'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위 후보에는 하루 먼저 신곡을 발표한 빅뱅이 '뱅뱅뱅'와 '위 라이크 투 파티'가 동시에 올랐지만 엑소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는 엑소와 빅뱅 모두 해외 공연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엑소는 16일 SBS MTV '더쇼', 17일 MBC 뮤직 '쇼 챔피언',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9일 KBS2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이번주 방송된 지상파와 케이블의 음악 순위프로그램에서 빅뱅을 꺾고 모두 1위에 올랐다.

관심은 엑소의 1위 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여부. 엑소는 다음주에는 해외 공연이 없어 음악프로그램 출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엑소는 21일까지 '러브 미 롸잇'으로 8번째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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