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름다운 나의 신부' 조한철, 잔인함+코믹함 악인 캐릭터 변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6-20 18:10 | 최종수정 2015-06-20 18:24


배우 조한철이 새로운 악인 캐릭터를 선사한다.

조한철은 20일 첫 방송을 앞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서 잔인함과 코믹함이 공존하는 사채업 대성파이낸싱 대표 박태규 역으로 분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조한철이 맡은 박태규는 사라진 신부 윤주영(고성희 분)과 그림자 조직을 이어 주는 핵심 인물. 자신의 이익과 실리만 추구하는 영악한 인물로 김도형(김무열 분)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하지만, 필요에 의해 협력하기도 하는 선과 악을 오간다.

조한철은 앞서 '고교처세왕', '힐러', '프로듀사'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준바 있다. 조한철은 이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강한 카리스마와 선 굵은 연기는 물론, 특유의 코믹함까지 가미해 신스틸러의 몫을 톡톡히 하며, 극을 보는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감성 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오늘(2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